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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주 역사철학이야기)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 기사등록 2018-09-03 14: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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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고암기자]

 

자신의 생각이 절대 옳다고 말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곧잘 이러한 자명한 진리를 외면하기도한다. 때로는 자기 확신의 오류에 빠져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기도한다. 19세기 사상가 존 슈티어트밀(John Stuart)은 이렇게 말한다. “전체 인류 가운데 단 한사람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일은 옳지 못하다. 이것은 어떤 한사람이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나머지 사람 전부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일만큼이나 용납될 수 없는 것이라고. 비판을 두려워하면 어떤 진리라도 헛된 독단적 구호로전락하기 마련이다. 밀의 자유론(On Liberty,1859)’이 주는 교훈이다.

 

고암기자 jyjang419@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John Stuart Mill insited that the pleasures of intellect(such as enjoyment of art,poetry, literature,and music), the pleasures of feelings and imagination, as well as those of the moral sentiments, must be assigned a much higher value than those of mere sensations. He also insisted that the utilitarian doctrine of happiness was altruistic rather than egoistic, since its ideal was "the happiness of all conce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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