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국토교통부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99곳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선정된 사업지 중 중・대규모 사업(경제기반형・중심시가지형) 20곳은 쇠퇴한 산업기반을 회복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중・대규모사업 소재 대상지에서 제외됐다. 최근 서울지역 부동산 과열우려가 반영됐다. 최근 서울지역 부동산 과열우려가 반영됐다. 지난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넷째주(27일) 서울 아파트값 주간상승률은 0.45%로 한국감정원이 아파트시세 조사를 시작한(2012년 5월) 이후 최고치(주간상승률기준)를 기록했다. 전국(지방) 아파트값 주간상승률은 0.06%(-0.07%를 기록했다. 우리동네살리기,일반근린형,주거지지원형등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7개 소규모사업지만 선정됐다. 서울시 권한과 책임사업이다.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지 선정을 토대로 주차장, 도서관,체육시설 등 생활 SOC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도시재생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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