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공지능(AI), 민생범죄 수사에 활용된다.
  • 기사등록 2018-08-22 18:13:15
  • 수정 2018-08-22 18:18:22
기사수정

 

‘4차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이 자치광역단체 민생범죄수사에 활용된다. 서울시는 불법대부, 다단계 판매같은 민생범죄 수사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가 올해말까지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빅 데이터(Big Data)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공지능수사관을 도입한다. 우선 연말까지 불법 대부업, 다단계, 부동산 불법거래, 상표권 침해행위등 5개 분야 수사에 적용하고, 내년부터 수사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앞서 시는 머신러닝기법을 활용해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시범사업을 두달간 실시해 인공지능 기술 적용가능성을 검증했다. 앞으로 한글을 파괴하거나 기호나 은어 사용 등 검색을 회피하는 다양한 패턴을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림, 출처 서울시  이미지를 이용한 게시물 필터링 우회사례)

불법광고에 이미지를 삽입해도 찾아내는 기술도 도입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광고에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에 삽입해 검색을 피하는 수법이 증가한 상태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42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나무와 봄노래, 그리고 당연한 것들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하얀 눈과 길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꽃밭가득 봄노래 부르고 싶단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