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그림 출처 서울시)
서울시 신촌지구 일대에 지상 20층 규모 소형오피스텔이 건립된다. 수색DMC역 일대 세부개발계획이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관련지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서울시 11차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개최결과에 따르면 노고산동 57-3번지 일원((연면적 20,032.07㎡, 건축계획)에 지상 20층, 지하 4층(30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건립된다. 대상지는 2014년 12월 관광숙박시설로 추진된 지역이다. 이후 관광시장 여건 변화로 사업이 무산되면서 오피스텔(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촌주변 대학생 및 청년층 주거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같은날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5’ 세부개발계획 수립(안)‘ 이 원안가결됐다. 은평구 증산동 223-2번지 일대(2,020㎡)에 지상 15층, 지하 15층 규모의 업무・판매시설을 갖춘 건축물이 건립된다. 시관계자는 대상지 주변 도로정비등을 통하여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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