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그림 출처 서울시)
서울시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를 연내 도입한다. 서울시는 5개 민간 결제플랫폼 사업자와 11개 시중은행・민간단체등이 참여하는 ‘소상송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그림참조)’는 민간 플랫폼을 그대로 이용한다. 협약참가자인 카카오페이,페이코,네이버,티머니페이, 비씨카드등 5개 민간 결제플랫폼 사업자들은 소상공인에 대해 오프라인 결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신한・우리은행등 11개 시중은행들은 플랫폼사업자들로부터 그동안 받아오던 계좌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
서울시는 5개 민간 결제플랫폼 사업자와 11개 시중은행과 함께 ‘공동 QR'을 개발하고 ’허브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매장에 하나의 QR만 있으면 소비자가 어떤 결제플랫폼을 이용하더라도 결제가 가능하게된다. 확장 가능성도 높다. 전국 어느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부산광역시,인천광역시,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4개 광역지자체도 참여했다. 이들 광력 지자체도 연내 시범에 들어간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4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