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악의 열대야 와 ‘아니면 말고’
  • 기사등록 2018-07-24 12:21:11
기사수정

 

[시사바로타임즈= 고암기자]

 

7월은 참 무더운 달이다. 더 이상의 것을 거부하는 계절이다. 지난 18일 이후 33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인명피해는 물론 농어촌 농가등에서도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가마솥 더위는 다음 달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폭염의 계절, 묵언수행을 이어갈 작정이다. “그래 맞았어 적중했군 ! 아니면 말고.” 입속에 총알을 물고 아무 책임없이 탕탕쏘아대는 사람들로 인해 최악의 폭염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그들에게 묵언수행을 권한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도 누군가의 무고한 미움의 대상이 되는 것도 모두 삶의 긍정적 에너지를 낭비하는 안타깝고 고통스런 일이다.

 

고암기자 jyjang419@sisabarotimes.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41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나무와 봄노래, 그리고 당연한 것들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하얀 눈과 길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꽃밭가득 봄노래 부르고 싶단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