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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핑장'으로 변신한 폐교 , 서울시 운영,7곳으로 늘어
  • 기사등록 2018-06-25 0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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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사진 , 경북봉화 가족캠핑장, 서울시제공)
 

방방곡곡에 방치된 폐교가 가족캠핑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폐교는 저출산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와 지방도시간의 협으로 탈바꿈한 가족캠핑장은 현재 7곳이다. 2013년 강원도 횡성을 시작으로 매년 한곳이 늘어났다. 2014년 포천에 이어 제천, 철원, 서천, 함평 가족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올해는 이달 29일 경북 봉화 오토캠핑장(구 함평분교)이 문을 연다. 시민들이 '솔향가득'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시범운영(이용료 무료)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7곳 캠핑장은 4인기준 125,300원이다 텐트,화덕,테이블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탁구장,당구장, 바둑교실, 북카페, 시청각실, 놀이방등 가족 활동공간과 샤워장, 취사세척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있다.

 

 

장훈녕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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