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2018년 공공앱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시민중심의 디지털 서울을 구현하고자 9월30일까지 ‘공공앱 공모전’ 참여신청 및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7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모바일 홈페이지(http://mplatform.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면된다. 앱은 공익성을 담은 작품이나 서울시 API를 활용한 작품을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앱)으로 개발해야한다.
서울시는 참여자 지원을 위해 8월 전문가 멘토링 및 오픈 소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비 대여 및 참여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시민평가단을 7월~10월 모집・운용한다. 시민평가단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직접 본선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공모작 출품작에 대한 심사결과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으뜸상(1명), 열정상(2명) 등 총 14개 우수작을 선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모에 당선된 앱과 소스코드 등은 서울시 모바일 플랫폼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시민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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