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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별공시지가 평균 6.84% 상승 …내일 결정공시
  • 기사등록 2018-05-30 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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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그림 서울시제공,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서울 지역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6.84% 상승했다. 상승률은 6.84%로 지난해(5.26%)보다 1.58% 올랐다. 서울시는 올해 11일 기준으로 조사한 893,96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내일(31) 결정.공시한 후 72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결정.공시 대상 토지 893,968 필지 중 97%866,823필지가 상승, 17,624필지(2.0%)는 보합, 5,621필지(0.6%)는 하락했으며, 3,900필지(0.4%)는 토지이동(분할,합병 등)으로 새로 조사됐다.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마포구가 11.89%로 가장 높았으며, 서초구 8.76%, 용산구와 성동구 8.14%, 강남구 7.85% 순이었다. 또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 6.86%, 상업지역 6.91%, 공업지역 6.37%, 녹지지역 6.33% 올랐다.

 

서울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는 중구 충무로 124-2번지 화장품판매점(네이처리블릭)으로 전년도 보다 6.16% 상승한 91,300천원(3.331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 50-1번지 도봉산 자연림으로 6,4000/(3.321천원)으로 나타났다.

 

장 훈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에 접속해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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