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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바른정당 통합신당 이름은 ‘바른 미래당’ … 민평당 각자도생
  • 기사등록 2018-02-08 12:58:29
  • 수정 2018-02-08 13: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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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과 바른 정당이 통합해 바른 미래당으로 새로운 항해를 한다. 양당의 통합에 반발해 온 의원들이 주도해 만든 민주평화당이 출항했다.

 

국민의 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통합당 이름을 약칭없이 바른미래당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당은 지난 2일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당명을 미래당을 결정한 바 있지만 원외정당과의 당명이 겹친다는 선관위 결정으로 미래당 이름 변경이 불가피했다. 국민의당은 오늘부터 사흘간 271228명 전당원을 대상으로 합당결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과반이 합당에 찬성하면 11일 중앙위원회 결의 후 13수임기관 합동회의(통합전당대회 격)라는 합당 절차를 거친다.

 

한편 민주평화당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창당선언문을 발표했다. 창당선언문에는 민생정치 실천 햇볕정책 계승 다당제 적페청산과 국가 대개혁 완성등 목표를 담았다. 조배숙의원이 당대표로, 장병완의원이 원내대표로 추대됐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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