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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통일교육 절실 -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새로운 용어 정립필요
  • 기사등록 2014-10-24 04: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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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남측 순환로)

남북 분단시기등에 대해서 학생들이 바로 알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영우의원(새누리당)이 경기 북부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의식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학생들은 남북분단시기에 대하여 1945년 33%,1948년 17%,1950년 14%,1953년 32%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명칭에 대해서 질의한 내용 중 52%가 새터민으로 부르는 것이 좋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외 탈북자 25%,북한이탈주민 13%,탈북민 9% 순으로 대답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김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실시한 것으로 경기북부지역 11개교 학생 1,163명(중학생 479명, 고등학생 684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김의원은 “남북 분단 시기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바로 알고 있지 못하는 것은 문제라며 통일교육에 대하여 통일부와 교육부가 확실한 협의를 통하여 학생들이 남북 관계및 통일문제에 관한 바른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에 동화적 통합을 이루어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새로운 용어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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