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대한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최영희)가 새해 외형보다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한다. ‘ 2018 IKBF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는 오는 3월20일 개최한다. 미용사회는 2일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영희 중앙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헤어월드 3연패까지 대한미용사회는 대외적으로 위상을 강화해 미용강국으로 거듭났다” 며 “올해는 미용사회 인터넷매체 창간과 지회지부 재정안정화, 정관과 규정정비 등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용사회는 이날 새해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3월20일부터 21일까지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IKBF 국제 한국미용페스티벌’ 경기대회를 펼친다. 중앙회 정기총회는 6월 중으로 계획했다. 9월 중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8 OMC 헤어월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