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마디마디 휘어진 오솔길을 지나봤다. 오래오래 방해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곧은 길만을 고집하며 인내심 한계 길을 택해보았다. 답답한 가슴을 쓸어내리고 싶은 마음에서
눈내린 자작나무 숲길도 세월아 네월아 걸어보았다. 미셀푸코가 말한 ‘마음의 레짐(regime)에 잠겨보고 싶어서
한 사회의 다양한 현상들을 발생시키는 원형적 에너지인 마음 !. 개별적인 인간의 것이 아닌 사회적이고 집단적이라는 말이 새삼 심적(心的) 파동을 일으킨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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