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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106일만에 조각 마쳐 … 중소벤처부 장관, 박성진 공학자
  • 기사등록 2017-08-25 12: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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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벤처 창업 경험을 갖춘 공학자(기계공학)가 지명됐다. 문재인대통령은 24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로 박성진 포스텍교수(49)를 지명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6일 만에 초대 내각 구성이 마무리된 셈이다.

 

박 후보자는 포항공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LG전자 연구원을 거쳐 벤처기업인 텔레포스 연구원, 쎄타텍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산업현장을 경험한 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창조론을 신봉하는 창조과학회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박후보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학자다. 2009년에는 기계공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파우더 메탤러지의 최고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박후보자는 창업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설립된 포스텍기술지주 대표이사를 맡아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혁신창업국가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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