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의 확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여개국 주요 리더가 서울에서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세계공정무역기구-아시아(WFTO-ASIA)와 공동으로 오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등에서 커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에는 전세계 공정무역관련 생산자, 학자, 사회적기업가 등이 참여하여 공정무역의 확산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공정무역 제품 소비자 늘리기를 주제로 차트라 바하두르 WFTO아시아 의장을 비롯해 아름다운 커피(한국),아이쿱생협(한국),베이스(방글라데시),단윤공정무역개발회사(중국),칠드런 네팔(네팔) 등 세계 각국기관과 각 분야 활동가들이 참가하여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성공사례등 지혜를 나눈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공정무역도시 추진 선언 후 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가치와 이념을 알리고 윤리적인 소비운동도 함께 전개해 오고있다. 이 컨퍼런스는 공정무역의 확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년에 한번 아시아 생산국에서 개최되며, 소비국에서 열리는 것은 서울이 처음이다. 장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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