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물속 생물 대탐험전’, 이달 19일부터 서울숲에서 열린다.
  • 기사등록 2016-03-18 13:45:25
기사수정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사진 서울시 제공)

 

우리나라 여러 가지 물속 생물들이 전시된다. 서울시(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물속 곤충과 어류,갑각류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물속 대탐험전을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물속 대 탐험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숲 습지생태학습장에서 열린다. 관람은 무료다. 이 학습장은 서울숲 공원외곽에 위치해 한적하고 여유로움을 준다. 나무와 황토벽돌 등 친환경적 소재로 조성된 이 건물 내부에는 하늘을 볼 수 있게 뚫린 정원이 있으며, 습지식물인 수련, 꽃창포 등 20종의 수생식물이 전시돼 있다.

 

 

                           (검정 물방개)
 

내부 전시장에는 게아재비, 검정물방개와 왕잠자리 수채 등 물속곤충과 생이새우,줄새우등 갑각류, 대륙송사리,버블붕어 등 물고기 20종이 전시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물속생물들이 먹이사슬을 통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간(매주 토.일요일)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물속생물 아카데미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숲공원 홈페이지 park.seoul.go.kr/seoulforest 또는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26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나무와 봄노래, 그리고 당연한 것들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하얀 눈과 길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꽃밭가득 봄노래 부르고 싶단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