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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은 반(反) 인류적 범죄입니다’… 21일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 기사등록 2016-03-13 2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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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존엄과 권리를 지니고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났다세계인권선언 첫머리의 문구다. 이 땅의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하루 빨리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세계인종 철폐의 날321일을 앞두고 13일 오후 2시 서울 보신각에서 이주민인권단체 활동가들이 “ UN이 규정한 반() 인류적 범죄인 인종차별이 이 땅에서 사라지기를 바란다는 캠페인을 열었다.

 

한 인권활동가는 이주노동자들이 처자식 먹여살리겠다고 한국까지 와서 노동착취와 사회적 혐오라는 이중의 족쇄에 묶여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들어 이주민에 대해 테러세력을 연상하며 두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적지 않다과거 우리가 독일,중동을 비롯해 여러나라에 파견돼 겪었던 어려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주노동자는 기계가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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