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 혜 린 기자]
일본에서 올해는 화장품과 접목한 ‘셀룰로오스 나노코스메틱’이 기능성 화장품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셀롤로오스 나노섬유(CNF)는 꿈의 소재로 일본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등 민간연구원에 따르면 CNF는 물속에서 다른 성분과 섞여 균일하게 분산하는 특징이 있다. 이를 활용해 뭉침이 없는 리퀴드 파운데이션, 자외선 차단제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물에 녹인 상태의 CNF는 압력을 가하면 끈적임 없이 촉촉해 지지만 정지 시에는 고형에 가까운 점성을 띠는 점을 응용해 메이크업 고정용 스프레이나 뿌리는 마스크팩 등으로 응용할 수 있어 제일공업제약 등 원료메이커는 이미 양산체제 구축에 나서고있으며 화장품메이커들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 혜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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