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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길상사를 돌아보며
  • 기사등록 2016-01-30 19:46:31
  • 수정 2016-01-30 1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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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에 입학한 신학생들은 부제서품을 받기까지 간절하고도 절실하게 수행한다. 마찬가지로 처음 불문에 들어온 스님들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배운다. 맨처음 배우는 글은, 목우자(牧牛子) 보조 스님의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과 원효 스님의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야운 스님의 자경문(自經文) 이다. 간절하고도 절실한 수도정신은 신앙을 갖지않은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듯하다. 우리 마음은 종교를 믿는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훤칠하게 열려야한다. 마음씀이나 언행이 현대인은 몇점일까 !

 

시사바로타임즈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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