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사상은 우리 문화를 비롯한 동양 문화권에서 우주 인식과 사상체계의 중심이 되어온 원리이다. ‘음양오행설’은 진한(秦漢)대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수정되고 보충되어 오늘에 이르면서 발전해 왔다. 동양 한의학에서는 외부환경과 내부 장기를 오색(五色)과 연관 지어 색이 미치는 영향을 유기적으로 파악하려고 하였다. 음양오행 우주관에 의하면 동서남북 및 중앙의 오방(五方)이 주된 골격을 이루고 있고, 각 방위에 해당하는 오색을 <</span>그림>과 같이 배치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음양오행설에 따라 목,화,토, 금,수 각각에 해당하는 방위나 색채, 인채의 장기 등이 있다고 보고, 오행에 따른 약재를 각기 해당되는 장기의 치료에 사용했는 데 그 관계는 아래의 표와 같다.
(오행배당 일람표)
예를들면 △ 심장: 오미자,대추,구기자 등(붉은색) △간: 인진쑥, 청매,지실 등(녹색) △ 폐: 산약,인삼, 황기, 백출 등(흰색) △ 신장: 숙지황, 오매,흑두 등(검은색)△위: 감초,하피 등(노란색)를 들 수 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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