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는 새해 4일 프라마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열고 OMC헤어월드 등 성공적 다짐과 올 해 정책방향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시무식은 중앙회장, 고문, 회장단등과 직원들이 서로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시작했다. 지난 해 미용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부산시협의회(최우수협의회), 경기도지회(최우수지회), 전남서부지회(우수지회) 시상식에 이어 최영희중앙회장의 신년사와 하종순고문의 새해 덕담으로 시무식행사로 화합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최영희 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새해는 우리 미용계 역사에 길이 남을 OMC헤어월드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해”라며“지난 한 해 2016 OMC 헤어월드 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가장 볼거리가 풍성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서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고 언급한 후, “3월27일부터 28일 양일간 열리는 OMC 헤어월드 경기에 이어 바로 29일에 OMC 코리아 무궁화컵에서 60세 이상의 선배 미용인들이 생생한 역사적인 현장에서 미용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 지 공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10대부터 70대 80대까지 모든 세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올 한해 펼쳐질 미용사회 정책방향과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3월에 ‘2016 OMC헤어월드와 OMC 코리아 무궁화컵 개최, 4월 전국지부총회, 5월 전국 지회총회, 6월 중앙회자체 감사와 정기총회, 9월 2016 OMC 유럽컵 참가, 지회지부장 실무자 교육 등이 진행된다.

장 혜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