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예방의 첫걸음으로 키와 성장 곡선에 따른 적정체중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또 운동해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걷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3일 비만예방의 날(10월11일) 행사를 열고 대한 비만학회와 함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수칙 5가지를 발표하면서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과 운동의 중요tjd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와 달리기등 건강한 생활습관은 특히 청소년 비만예방에 도움이된다.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17일~ 11월22일까지 '청소년 걷기프로젝트'가 운영된다.이 프로젝트는 서울 둘레길 8개 코스, 총연장 157km(약 3시간 소요)로 시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도보길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적지,전통사찰 등을 감상하며 즐겁게 걷기 운동을 할 수있도록 마련됐다.
각 코스에는 청소년 흡연예방, 정신건강, 직업체험 등 청소년 관심 분야를 테마별로 설정해 총 8회 운영한다. 아동 청소년의 비만 예방과 정신건강을 위해 가족과 함께 서울 둘레길 코스를 걸어봅는 것도 좋을 듯한다. 자녀 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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