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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바이어, 화장품등 이른바 K뷰티 제품 선호도 높아
  • 기사등록 2015-10-14 16: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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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ra)가 한국과 거래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100대 수요급등 품목을 조사한 결과 화장품 등 이른 바 'K-뷰티'제품이 수요급등 1위 품목으로 나타났다.

 

Kortr는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지난 9.10~25일 2주간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직접인터뷰해 자체 스크니닝 후 100개 품목을 선정해 '해외 바이어가 들려주는 100대 수요품목' 보고서를 12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화장품 등 이른바 'K뷰티' 제품이 수요 급등 1위품목으로 선정됐다.  올해 1~8월 국산화장품 수출액은 18.4억 달러로 전년도 수출액의 96%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 제품은 한류영향, 가격대비 높은 품질,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인기가 확산되고잇다.

 


수요급등 5대 품목을 보면 미용용품(1위), lED 조명(2위), 의료기기(3위), CCTV(4위), 식품(5위) 등 인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기 감지기, 방재용품과 같은 정책 변화, SOC특수, 자연재해에 따른 수요급등 품목도 새로운 틈새시장을 현성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은 정책당국이 연비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경량화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알루미늄 재질 부품수요가 증가했다. EU는 에너지효율정책(B등급 이하 할로겐 전구사용금지)추진으로 LED 조명수요가 증가햇으며 프랑스는 올해 3월부터  가정내 연기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함에따라 연기 감지기 수요가 급증했다. 중국과 동암아 유럽등에 한류가 확산됨에 따라 국산화장품 인기가 높았다. 인도네시아도 한류열풍으로 중상류층 사이에서 한국산 스낵류가 인기를 끌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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