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취재 방지연 기자]

 국내외 미용과 뷰티디자인문화산업 관계인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  IBEAC 제7회2015 서울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가 9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 케이호텔 그랜드룸에서 축제의 장을 펼쳤다.

(사) 국제미용가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국제 뷰티디자인문화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로 , 대만,중국을 비롯한 해외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기하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IBEAC엑스포는 "우수한 인재발굴과 육성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이제 명실공연한 국제대회를 향한 항해를 위한 나침반을 만들어 새로운 뷰티디자인 문화융성과 관련 산업의 창출을 위한 위대한 여정에 나서자"고 말했다.  성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해외 참가선수단에게 K뷰티 한류 홍보와 관광 쇼핑을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대만,중국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미용콘테스트를 비롯하여 헤어및 메이크업쇼, 스킨아트 쇼 및 세미나등 뷰티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박미애 총회장겸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뜻깊은 대회를 만들기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 분들의 열과 성의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이 엑스포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뿐만아니라 우리나라의 관련 문화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식 공동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협회와 조직위원회가 K뷰티 문화예술을 세계화 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대회준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성기하 이사장은 엑스포를 통해 업체와 미용인들이 서로 상생 발전하는 협력문화 구축을 강조해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