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용사회, '미용분야 도제특구 지원센터 ' 통해 가치있는 일 만들 수 있다
  • 기사등록 2015-09-27 07:34:57
  • 수정 2015-09-27 07:35:26
기사수정

  [시사바로타임즈=취재 방지연기자]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미용회관에서 '미용 분야 일학습병행제 특화업종'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영희 중앙회장은 "미용분야가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제에 동참하여 미용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산업현장이 주도하여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같이하면 보다 가치있는 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일,학습변행제는 신규 채용한 근로자가 일을하면서 직무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특화업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한미용사와 참여기업은  최저 임금과 근로시간을 준수하고,4대보험등 등 학습근로자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미용사회는 지난 2014년 미용분야의 NCS개발을 시작으로 신자격개발, NQF체계 구축, 학습모듈개발에 이르기까지 미용교육훈련분야의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있다. 

 

 

대한미용사회 관계자는 "전국 9개 산업정보고등학교의 비진학 인문계 고등학생들이 기업에 우선 취업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하고, 기업에 취업한 근로자가 최저임금과 근무시간 준수 등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집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20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나무와 봄노래, 그리고 당연한 것들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하얀 눈과 길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꽃밭가득 봄노래 부르고 싶단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