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이 미용업에서 분리,신설 되면서 복지부를 주무부처로 사단법인 허가를 얻고 새롭게 출발한 한국메이크업 미용사회(회장 오세희)가 조직인프라를 확대하면서 협회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어 주목된다
메이크업 미용사회(이하 협회)는 지난 달 자문위원과 6개 지역 지부장위촉식을 개최하였으며 27년 경력 메이크업 전문인인 오세희 회장은 중국등에서 K뷰티 멘토링 메이크업 강연을 하는 등 협회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협회는 오세희 회장의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에 힘입어 신속하면서도 탄탄한 인프라가 형성되고 있다. 지난 달 2일 오회장은 새로운 메이크업 미용업 제도 발전 및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자문기구를 발족시켰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주덕(한국화장품미용학회 회장), 부위원장 강대영(한국분장 대표),간사 강근영(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교수)와 송은영(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명예회장),정철(크리오란코리아 대표),천지연(서정대학교 뷰티아트학과 학부장),이숙연(충청대학교 피부미용학과 교수),오무선(오무선 아카데미 대표), 샤사김(알롱제실용전문학교 학장),한상민(순수 청담동 원장), 최희선(랑콤코리아인터네셔널)메이크업아티스트 등 총11의 산업체와 교육기관의 대표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오 회장은 지난달 14일 협회의 전국 조직화를 목표로 지난 달에는 부산을 비롯해 6개 지역 지부장을 임명했다. 이 날 임명된 지부장은 부산광역시 지부장 성유리(더 메이크업 바이 성유리),대구광역시 지부장 김경하(마리스포사 웨딩),광주광역시 지부장 양정임(뷰티하우스 by 양정임),충청북도 청주지부장(보떼아트쿨 뷰티 샵), 전라북도 전부지부장 박희영(디아망웨딩),경상남도 창원지부장 서설혜(S`Beauty Make-up shop)등이다.
이에 앞서 오회장은 6일~14일에는 협회의 가치증대를 위해 중국 광저우에서에서 K뷰티 멘토링 강연을 직접 시연해 한국메이크업브랜드를 창업하고자 하는 20~30대 중국 뷰티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협회측 관계자는 (사) 한국메이크업 미용사회의 전신인 한국메이크업협회 당시부터 시행해온 최신 트랜드및 스킬 세미나를 보다 발전시켜 메이크업아티스트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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