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일 강민서 作 국제메이크업아트협회 부회장 )
얼마 전 모델 촬영이 있어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대학생 모델이라 자연스럽지 못해서 "이렇게 해 보세요,저렇게 해 보세요" 계속 코치를 해 주었지만 더 몸이 굳어지는 겁니다. '아차' 싶은 마음에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표정 좋고, 자세 좋네. 조금만 더 웃으면 좋겠어요. 오케이. 잘한다." 촬영이 거듭될 수록 그들은 대학생이 아니라 프로였습니다. 촬영 내내 생각했습니다. "잘하라 하는 것이 더 못하게 하는구나. 잘한다 하는 것이 스스로 찾아 가게하는 최상의 방법이구나." 하는 것을요.
잘해라 보다 '잘한다' '잘할 수 있다'고 할 때 상대는 용기가 나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하는 건 어떨까요. 당신은 잘할 수 있습니다.
외고 글 김덕희 (키움리더십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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