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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섭 뷰티샵은 휴가철이 성수기(황진희) - 황진희 뷰티샵, 김지혜원장을 만나다
  • 기사등록 2014-08-28 17: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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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뉘라서 곤륜산의 둥근 옥을 반으로 찍어내어서

직녀가 머리 빗는 반달 모양의 빗을 만들었는가?

견우성이 직녀성과 만났다가 떠나버린 후에

수심에 잠겨 텅 빈 푸른 하늘에 내던져버렸네.

 

  이 시는 황진이의 반달이라는 제목의 한 시이다. 황진이의 시들은 대담하다. 대담함과 담대함은 이 시 끝부분에서 절정을 이룬다. 하늘에 내던져버렸다는 구절은 구구절절하지 않은 그의 대담함을 보여준다. 그의 시는 삶에 대한 진정성이 시와 만났기 때문일 것이다.

기자는 서울 관악구 신림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황진희 뷰티샵 김지혜원장을 만나보았다.

                                                                                            장 혜 린 기자

 


 

'황진희' 이름 값  하네요

'황진희' 라는 상호는 토속적인 느낌이 든다.  황진희이름에 매료되어 뷰티샵의 간판으로 내걸었을 때 처음에는 친구들이 주점아니냐 놀리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한번 다녀간 고객은 황진희라는 이름을 잊어버리지는 않는다고 한다.  황진희 샵이 그동안 성장해 온  이유로 김원장은 " 그동안  창안한 기술외에 요이름 값도 한 몫한다"고 말한다.

휴가철을 맞아 속눈썹 샾 ‘황진희’는 바빠요. 하지만 한분 한분 정성껏 모시죠

 요즘은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고객들로 김원장의 손길은 유난희 바쁘다고 한다. 황진희의 시가 대담하고 담대하듯 김원장은 “우리 샾에 오신 고객은 절대로 후회하지 않고, 한번 오면 단골이 되는 곳이죠"라며 한올 한올 정성껏 고객의 피부를 관리한다.  황진희 샵 고객의 90%는  고정 고객이라고 한다.이 샾에는 음악이 흐른다.

내 꿈은 전국에 '황진희 '뷰티샾을 확대하는 것이다.

  김원장은 황진희처럼 진정성을 가지고 고객을 대한다.  컬투쇼를 듣던 고객이 웃음을 참지 못해 다시 처음부터 시술을 하였 듯, 처음 창업할 때의 마음 가짐으로 고객을 맞이한다고 한다. 김원장은 창업을 원하는 분을 위해 1:1로 맞춤형 창업교육을 진행 중이다"고 말한다.

소재지: 서울 관악구 신림로 65길 10-9

남성 분들은 사절이에요.  여성 분 들만 이 곳에서 아름다움을 가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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