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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될까? 먹어도 좋아! - 다이어트 보조제 '먹어도 좋아', 효과를 보인다
  • 기사등록 2015-08-04 16:40:55
  • 수정 2015-08-04 16: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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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철, 많은 여성들이 피서지에서 가꿔온 몸매를 뽐낸다. 한 편으로는 많은 여성들이 아직도 본인은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다이어트를 외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보조제가 있다. 바로 '먹어도 좋아'이다.

 


 일본 모델들이 사용하는 보조제라 해서 더욱 신뢰를 얻은 이 '먹어도 좋아'는 인터넷 상에서도 많은 후기를 남기며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먹어도 좋아'라는 이름부터, 적당히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 수는 없을까 바라던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얻었다. 이 제품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탄수화물의 지방전환을 억제해주는 가르시니아 성분을 보통의 다이어트 보조제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9일분에 3만원의 가격으로 한 때 유행했던 다른 다이어트 제품에 비해 저렴한 점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당긴다. 후기 또한, 업체에 사례를 받고 작성된 것이 아닌, 순수하게 본인이 체험한 바를 적은 후기가 많으며, 그런 경험담에 효과를 입증하는 내용이 많다는 점 역시 눈에 띈다.

 

 구입한 대다수가 효과를 본 제품이지만, 간혹 가르시니아 성분이 체질에 맞지 않다면 피부 트러블, 생리불순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임산부, 수유기 여성, 성장기 어린이, 심장과 콩팥이 약한 사람은 이런 제품을 피해야 한다. 다른 면의 부작용이라면, 몇몇은 제품을 믿고 오히려 과식을 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는 결국 '먹어도 좋아 효과없음'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분노의 후기를 쓰는 길이니. 어떤 다이어트 '보조제'를 꼭 복용하겠다면,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여 최고의 효과를 본 사례로 남는 것이 좋겠다.

 

장 혜 린 기자(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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