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패션 허브 성장위해 '2016년도 컨데나스트 컨퍼런스' 준비에 박차
  • 기사등록 2015-07-17 07:52:02
  • 수정 2015-07-17 07:54:31
기사수정

 


서울을 럭셔리 패션허브로 만들기 위해 개최되는  '2016년도 컨데나스트 컨퍼런스' 준비에 서울시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패션도시 서울 발전을 앞당기고 동대문을 관광핵심지역으로 발전시키기위해 패션 저널리스트 수지 멘키스를 초청해 패션산업의 미래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고 17일 밝혔다.  수지 멘키스(Suzy Menkes)는 인터내셔널 보그 에디터로 영국, 프랑스,스페인,러시아 등 전세계 19개국 보그 웹사이트에 패션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 총 주관자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좌측 수지멘키스  )

'컨데나스트 인터내서널 럭셔리 컨퍼런스'는 전 세계 럭셔리 브랜드 CEO와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한자리에 모여 럭셔리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유통마케팅 방안, 경쟁력 확보방안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패션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다. 올해 컨퍼런스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내년 개최도시로 서울이 선정됐다.

 

수지 멘키스는 "서울은 미래를 상징하는 도시며, 동북아시아 지역을 망라하는 럭셔리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러한 서울의 이미지에 맞게 내년 컨퍼런스는 '미래의 럭셔리(Future Luxury)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엿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수지 멘키스와의 만남을 통해 서울시의 패션디자인과 제조,판매 분야의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을 공유하고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패션산업의 미래에 대한 조언을 얻어 패션 도시 서울 조성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라며 "동대문의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시켜 세계인을 매료시킬 서울의 관광핵심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곽종빈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내년 컨데나스트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서울이 새롭게 부상하는 럭셔리 패션 허브로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16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나무와 봄노래, 그리고 당연한 것들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하얀 눈과 길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꽃밭가득 봄노래 부르고 싶단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