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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귀가 있어야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의식이 생긴다.
  • 기사등록 2015-07-12 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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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시 제공 송파구 오금공원 숲길)
                                                             

 

                                                                        글    김덕희 (키움리더십센터 대표) 

훌륭한 리더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잘들어 주고 그들이 원하는 것들을 함께 공유해야 합니다. 직원을 두고 자영업을 하거나 회사를 운영하는 분이라면 묻고 싶습니다. 회사에 자신의 의견을 서슴없이 건의하고 충언하는 직원이 있습니까?

 

어느 자영업자에게 물었습니다. "직원의 요구 사항이 있는 편입니까?" "우리 직원은 없습니다." 요구 사항이 없는걸까요. 말하지 않는 걸까요? 회사가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성원간의 소통이 잘 되어야 합니다. 앨런 로빈슨과 딘 슈뢰더가 쓴 "직원들은 답을 알고 있다"에서도 '소통'을 지적합니다.

 

직원들은 보상을 받는 것보다 회사의 리더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귀담아 들을 때 기쁨이 더 크다고합니다. 자신의 의견이 중요시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잘 듣고 잘 판단하는 것은 리더의 능력입니다.

 

리더가 경청하고 믿어주면 직원들은 그에게 더 큰 충성을 하게 됩니다. 편한 숍이 아니라 기회를 주는 숍으로 만드십시오.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 의식을 확실히 심어주면 그들도 충성을 다하는 내부 고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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