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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준위, 국민적 합의 기초한 통일 헌장 제정
  • 기사등록 2014-08-11 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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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가 7일 위원장인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첫 회의를 열었다. 박대통령은 “정부의 정책 목표는 평화통일이며 북한의 고립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통준위가 통일이라는 낯선 여정에 스마트하고 정확한 내비게이션이 돼주기 바란다”고 했다. 정종욱 민간 부위원장은 이날 통준위의 주요과제로 “국민적 합의에 기초한 통일 헌장 제정검토” ‘생활 속에 녹아드는 실천과제 발굴’, ‘통일시대를 견인할 신경제성장모델제시’ ‘민․관․연간의 협업네트워크 구축 및 통일 호민관 역할을 제시했다. 통일준비위원회는 박대통령의 ’통일대박론과‘드레스덴 선언’을 구체화하고자 설치한 민,관 합동 자문기구이다.박대통령은 이날 “정치권이 노력하면 정권교체와 상관없이 지속할 수 있는 통일 정책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홍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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