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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2세대기업 세그맨테이션 전략 관통 - 한국 제조업체에 다시 비상
  • 기사등록 2014-08-06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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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선두자리는 샤오미,오포,비포등 중국업체의 추격으로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는 중국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그동안 유지해온 1위 자리를 빼앗긴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조사업체 캐널리스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에 점유율 12%로 ‘중국의 애플’ 샤오미에 2%포인트 추월당했다. 1분기에는 삼성전자 18.3%,샤오미 1.7%였는 데  3개월 새 역전되었다.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두 번 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에서도 휴대전화 전체 점유율에서 현지업체 마이크로맥스의 16.6%에 뒤진 14.4%로 2위에 머물렀다. 이같은 현상은 LG경제연구원에 6일 보고서에따르면 “ 중국의 1세대 기업인 샤오미,오포,비포등 1세대 기업들이 글로벌 규모로 성장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구도가 급변한 데 이어 이 기업들이 인큐베이터가 되어 제 2세대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세그맨테이션 전략이 시장을 관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각 분야 협력업체들은 지난 해 삼성전자의 실적에 힘입어 공격적으로 설비 확충에 나선 바 있다. 관련 전문가는  "대한민국 간판제조업체 삼성전자의 동요가 한국 경제 전체에 미치는 파장을 긴장해야 한다“ 고 말했다.   김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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