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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용봉사단, '합동결혼식'에서 미용봉사활동 펼쳐
  • 기사등록 2015-06-07 07: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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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에 가면 (조 운 作) 산에 가면 나는 좋더라 바다에 가면 나는 좋더라 님하고 가면 더 좋을네라만 ! ☞ 좋은 님과 함께라면 거적때기 초가집에 라면국물이라도 배가 부르지 않겠는가. 사랑하는 사람의 따뜻한 손길만 있다면 세상에 부러울 게, 무서울게 무엇이 있겠는가. 고운 님과 함께라면 세상은 어디든 천국이리라.

 

                         

 제주 미용사들로 구성된 미용봉사단협의회가  지난 달 21일 제주시청이 주관한 '저소득 및 다문화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에서 신랑,신부의 머리를 손질해 주는 미용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미용봉사단협의회체제가 구성된지  3번째 봉사활동으로 김정국회장과 현정금.박영숙 부회장을 비롯해 여러 회원이 함께 뜻을 같이해  '합동결혼식'에서 신랑,신부들을 위해 메이크업과 올림머리등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관계자는 "제주협의회는 미용봉사 목적으로 대한미용사회 제주관내 3개 지부가 연합해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미용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방 지 연 기자 gyb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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