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문화의도시, 이탈리아에서 열린 스타일 마스터쇼에 다녀온 정인숙 미용인은 그 현장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 기법들과 작품이 소개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쇼는 미구엘 가르시아의 진행으로 막이 열렸다. 스타일마스터즈쇼는 지난 해 우승자들과 올 해 결승진출자들의 무대로 시작되었는 데, 각자 3가지 작품 중 1가지 작품을 보여주는 무대를 선보였다.
작품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미구엘 가르시아 레블론 프로페셔널의 커트와 컬러 기법들을 교육하는 방법인 360도 프리미엄 에듀케이션 메소드가 발표됐다. 스타일 레벨- 에블루션레벨-어드벤스드레벨-마스터레벨 4단계로 구성되어 각 단계별로 3작품씩 총 12작품이 발표되었다.교육할 대상들을 미리 연상하여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단계로 커트와 컬러, 스타일링 기법들의 교육방법이 제안됐다.
이어서 s/s컬렉션인 "벨리씨마'의 무대가 이어졌는 데 봄/여름에 어울리는 프레쉬한 영감을 주는 컬렉션이었다. 다양한 쇼와 영상들로 화려함을 더 해갔던 스타일마스터쇼에서 말레이시아의 휴이진이 영 탤렌트 상을 수상, 이태리의 파비오 마시모 지카르디가 창의성상을, 헝가리의 난도르 타마스 바르가가 최고 기법상을 , 그리고 러시아의 나탈리아 제글로바가 글로벌 위너를 차지하면서 올 해의 우승자로 뽑혔다.60여 개국의 미용인들이 한자리에 한 우승자들에게 축하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방 지 연 기자 gyb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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