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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아카데미 통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질 높인다 - 서북병원, 주민 참여 공공보건의료아카데미 과정 개설
  • 기사등록 2015-05-03 18:11:05
  • 수정 2015-05-03 18: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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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보건의료기관이 주민 네트워크 구축을 고민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서울시 서북병원(원장 나백주)는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시민들과 함께 공공병원을 새롭게 만든다고 3일 밝혔다.

 

아카데미 운영은 지난 4월 제1기 공공보건의료사업 이해 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차 16시간 강의로 구성된다. 강의 내용은 공공의료의 특성과 인권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첫 강좌는 지난 달 28일 301 네트워크사업으로 불리는 의료와 복지를 연계하여 병원의 기능에 대해  고민해보며 권용진 전 북부병원 원장이 진행하였다.

 


 

 두번째 강좌는 이달 20일 서울대학교병원 김윤 교수의 "의료 질 향상과 의료의 공공성'이란 주제로 의료질 관리를 통한 적정 의료와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성 확보를 위한 방안들에 대하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번째 강좌는 "공공병원에서 만성질환 관리"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의료비 절감을 위한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예방위주 공공의료특성과 소통을 중시하는 공공의료 철학이란 주제로 공공병원의 역할과 운영 과정에서 직원들과 갈등 조정과 소통에 대한 강의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서북병원 공공의료사업팀에 신청하면 된다.(02-3156-3044) 아카데미에 5회 이상 참여한 사람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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