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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착구 여성축구교실, 20대부터 60대 세대 어울려져 건강관리
  • 기사등록 2015-05-24 11:23:05
  • 수정 2015-06-24 2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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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시 제공, 어머니와 딸이 함께 운동한 후 환하게 웃고있다.

 지난 해 서울시연합회기 국민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동작여성축구교실이 생활체육 여성축구 전국 강호로 떠오르고 있다.

 

동작구여성축구교실은  2004년 12월 창단돼 올해 11년째 접어들고있다. 매년 신규회원을 모집하면 1년단위로 수업을 진행하고  올 해는 28명의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관리와 주민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활기차게 운동을 하고있다.

 

동작구 본동에 위치한 노들경기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엄마와 딸이 공을 주고 받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2007년 부터 축구를 시작한 박모씨는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는 데 모녀 가족이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좋아 시작했는 데 이제는 열성적으로 축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진근 동작구 생활체육과장은 "여성축구교실에서는 전.후반 각 25분 경기를 모두 소화하는 강인한 60대 여성회원부터 91년생 20대 젊은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운동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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