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오는 24일 ‘2016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생활체육 동호인과 서울시민 약 8,000여명이 지역과 세대를 넘어 소통.화합하는 축제한마당을 펼칠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5월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예정인 ‘전국생활체육축전’의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아 함께하는 축제한마당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아 운동하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올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으로 양분됐던 서울시 체육단체가 ‘서울시체육회’로 통합돼 그 의미가 크다.
이날 대회는 크게 △ 식전행사(생활체육 홍보영상 상영, 생활체육 종목시연 등) △ 개막식(선수단 입장, 대회사,축사, 퍼포먼스) △ 시민 참여 자치구 대항전 △전라남도와의 시.도 교류전(3종목)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에서는 스포츠가 시민의 권리임을 인식하고, 스포츠를 통한 행복실현을 위해 서울 스포츠 행복도시를 건설하자는 내용의 5개 실천조항을 담은 ‘서울스포츠 행복도시 선언’이 발표될 예정이다. 체육관 밖에서는 ‘서울서 운동하자’ 캠페인과 건강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장 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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