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시설관리공단이 '한울 봉사단'을 파견해 라오스 최초 야구팀을 지원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오늘 1일 '한울봉사대'를 라오스에 파견해 '라오브라더스'야구센터 건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야구센타는 라오스의 수도 비안티엔에 건립될 예정이다.
공단에 따르면 '한울봉사대'는 9일간 라오 브라더스 야구센터 건립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라오스 현지에서 라오 브라더스팀과 친선경기도 가질 계획이다.
'라오브라더스'는 지난 2013년 현지 선교사 등이 주축이 돼 만든 라오스 최초의 야구팀으로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현 KBO육성위원회 부위원장)이 후원하고 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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