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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구획정과 ‘기화(奇貨)를 놓치지 말지어다’ ? 그리고 선거의 의미
-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 ,장훈녕기자]
(그림, 피카소 '아비뇽의 여인들)
4월 총선을 코앞에 두고 가까스로 선거구...
-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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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포호빙하(暴虎馮河)로 닫힌 개성공단과 국제 역학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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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敢暴虎(불감폭호), 不敢憑河(불감빙하)
맨손으로는 호랑이를 못 잡고 걸어서는 황하를 건널 수 없네.
‘시경’ 소아편 ‘소민(小旻)의 마지막 연 첫 2행이다. 여기서 ’포호빙하‘라는 ...
- 20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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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과 중도(中道)-광간(狂簡) 그리고 사이비인간(似而非人間) 향원(鄕園)
-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장훈녕기자]
현역 국회의원들이 4월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에비후보로 잇따라 등록하고 있다. 여야모두 이번 선거에...
- 20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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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천금(一字千金)과 與野 총선 새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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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말기, 천하를 다투는 열국의 제후들은 앞을 다투어 일예일능(一藝一能)의 뛰어난 자들을 모아들이기에 혈안이었다. 이것이 이른바 식객이다. ‘여씨춘추(呂氏春秋)’와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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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석 이해득실 눈먼 與野, 타협능력 몇점줘야하나? , 정당성없는 선거운동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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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일부터 현행 국회의원선거구가 법적으로 효력이 없는 희한한 나라가 되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2014년 10월 현행 선거구는 지난 해까지만 법적으로 유효하다고 판결을 내렸지만, 여야의 견해차로...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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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정당과 득어망전(得魚忘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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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당구도는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을 대변한다. ‘장자’에 득어망전(得魚忘筌)이란 말이 나온다. 모든 일에 있어 근본(목적)을 얻고 나면 실마리(수단)를 잊어도 좋다는 뜻이다. 전이란 대나무...
- 20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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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표 전의원, “노동개혁은 재벌개혁을 바탕으로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만들어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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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노동개혁만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니 국민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다. 노동개혁은 재벌개혁과 함께 논의되어야한다” 김진표 전의원은 지난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노동개혁에 대한 본인의 입...
- 20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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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 독자신당 창당, 野 중진 창업은 쉽고 수성은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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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무소속의원은 21일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오는 2월 초까지 독자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공식선언했다.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연대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
-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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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사고, 회색적 행동에 대한 무의식적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야
- 우리 사회에서 양비론이나 양시론은 인기를 끌지 못한다. 모든 갈등은 결국은 양편으로 갈라지기 마련이지만, 애매한 이념(견해) 내세우면서 제3의 길 운운하면 자칫 죽도 밥도 아닌 회색으로 매도되기 ...
- 20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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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갈등- 분열과 단장(斷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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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내부 갈등으로 분열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정당으로서 적절한 기능을 해야할 제1야당이 갈등과 분열로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함은 슬픈 일이다. 단장지사(斷腸之思)란 말이 있다. ...
- 20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