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가 지난 1월 15일 경기고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3월19일 결승전을 끝으로 3개월 간의 대회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타 연예인 농구팀 7개 팀이 대회기간동안 매주 3경기씩 풀리그로 치러졌다.
결승전에는 '예체능'팀과 '진혼팀'이 만났다. 예체능팀에는 가수 박진영,양동근,탤런트 서지석 등이 속해 있으며, 진혼팀에는 연기자 이상윤, 신성록을 비롯해 농구선수 출신인 박광재 등이 선수단을 이뤘다. 경기는 '진혼팀'이 63대 56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는 연예인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경기도 용인 시민들과 함께했으며, 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당)이 대회장을 맡았고 용인시 치어리딩 협회 치어리더들도 함께 했다.
방 지 영 기자 gybang@sisabarotim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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