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 기자
확장적 재정정책(24.2분기 초창기 특별국채 및 지방정부 특별채권 조기발행)과 완화적 통화 정책등이 중국 경제 성장세( 24.1분기 실질 GDP 성장률 5.3%→ ? : 전년동기대비)를 뒷받침할까. 부동산 경기 부진이 장기화된 가운데 산업내 공급과잉등의 영향으로 중국내 저물가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12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자료를 보면 중국의 2024년 5월 소비자물가(CPI)는 지난 해 5월에 견주어 0.3% 상승했다. 지난 2월이후 플러스 증가율(전년동월대비: 24년 2월 0.7%→ 3월 0.1%→ 4월 0.3%→ 5월 0.3%) 을 이어갔지만 여전히 0%대의 낮은 수준이다. 앞서 지난 해 9월 0.0%를 기록한 이 후 올해 1월까지 중국의 CPI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마이너스 증가율( 23년 10월 -0.2%→ 11월 -0.5%→ 12월 -0.3%→ 24.1월 -0.8%)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상승률은 4월 +0.1%에서 5월 -0.1%로 하락 전환했다.
중국의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2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5월 생산자물가(PPI) 상승률은 -1.4%를 기록했다. 2022년 10월(-1.3%) 이후 마이너스 증가율 지속이다. 전월대비로는 0.2% 증가했다. 7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이다. 앞서 23년 11월(-0.3%)이후 올해 4월(-0.2%)까지 6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자료 중국 국가통계국 웹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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