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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약세국면속 일본 수입물가 상승세 지속되나.
  • 기사등록 2024-05-23 07: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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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지정학적 리스크등으로 원유가격등 국제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일본의 수입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까. 미국의 금리인하 예상시기가 예상보다 지연된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지난 4월 금융정책회의(Forward Guidance를 수정하여  끈질긴 금융완화를 통해 임금상승을 수반하는 2%의 물가안정 목표를 지속적 안정적으로 달성한다는 문구를 추가)에서 기존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 하면서 주요국 통화에 비하여 엔화약세폭이 더욱 가팔리진 모습을 보인 시점.  


 일본은행(BOJ)가 이르시일내에 장기국채 매입 규모를 축소할까. 미·일간 금리 격차(5월 21일 국채10년물 기준 미국 4.41%, 일본 0.9%)간 금리 격차가 유지된 가운데 4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4.26일)이후 일시적으로 160엔(4월말 157.80)을 웃돌았던 달러당 엔화환율은  일본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시장 일본정부 약8조엔규모의 외환시장개입 추정)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5월 중 150엔 중반대에서 등락하는 흐름이다. 5월21일 기준  달러당 156.17엔을 기록했다. 지난 해 말( 1달러=141.04엔)이후 5개월여 동안 9% 넘게 약해진 수준이다.  


자료 bloomberg 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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