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장 훈녕기자]
‘서울컵 축구대회’가 3년만에 총 2천여명이 참가하는 아마축구대회로 자리잡았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서울컵 축구대회를 연고구단인 FC서울 프로축구단과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구대회는 직장인,대학생,여대생등이 참여할 수 있고 총 60개팀이 모집.참여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예선전이 개최되며, 결승전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챔피언 결승전은 10월 프로축구단 FC 서울의 홈경기에 앞서 사전경기로 열릴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박관선 문화체육본부장은 “이번 축구대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대회”라고 말했다.
장 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