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의 마지막 티켓팅 오픈 예정일이 6월 29일 오후 2시로 알려졌다. 앞선 1, 2차 티켓팅에서 오픈하자마자 티켓이 매진되었듯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소위 피켓팅에 참전한다고 언급될 정도로 이번 3차 티켓팅은 더욱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탄탄한 스토리로 사랑받는 만화 '데스노트'를 바탕으로, 일본의 대표적 연출가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한국이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등이 음악을 맡아 제작되었다. 이에 더해 흥행보증수표라는 홍광호와 김준수를 비롯하여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으로 구성된 원 캐스트는 뮤지컬 '데스노트'를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게 했다. 실제로 지난 금요일의 프리뷰부터 본 공연도 성황리에 마치며 아직 관람하지 못한 사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하나프리티켓, 티켓베이 등 전 예매처에서 3차 티켓팅이 실시된다. 평일 8시, 토요일 2시/7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에는 마지막 티켓팅인 만큼 시야제한석도 오픈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예매처의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 혜 린 기자(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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