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시민 참여형 춤 프로젝트인 "서울댄스프로젝트"에서 활동할 시민춤꾼등의 모임인 '춤단 100여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댄스프로젝트'는 '춤추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열르 통해 26개팀의 춤바람 커뮤니티와 100여명의 시민춤꾼인 "춤단을 발굴해 게릴라춤판,춤바람 커뮤니티,커뮤니티 댄스 랩,서울 무도회, 체어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있다.
(게릴라 춤판)
선발된 '춤단'은 '서울댄스프로젝트' 기간 동안 전담 안무가들이 읶는 총 12번의 춤'워크숍'을 비롯해 '게릴라춤판'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주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게릴라춤판'은 '춤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도시의 활력을 복돋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 한강을 따라 출몰해 춤으로 즐기는 야유회 콘셉트에 맞춰 일반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서울댄스프로젝트의'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규모 춤축제로 진행될 '서울무도회'는 오는 9월9일 선유도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춤워크숍은 밝넝쿨,김기훈등 전담 안무가들이 이끄는 100인100색의 춤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는다.
오디션은 내달 20일에 진행되며, 춤을 사랑하는 서울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춤단'참가신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서울댄스프로젝트" 홈페이지(www.seouldance.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신 예 지 기자 yg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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