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통화 긴축 기조 전환과 캐나다의 국채금리 흐름 2026-10-3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아름다운 소풍


 중동사태 장기화로 물가상승 압력이 심화되면서 통화정책 경로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던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2026년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긴축기조로 전환했다.  BOC의 10월 정책금리 인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첫번째 금리인상 결정으로 중동발 유가상승 등에 따른 공급측면의 인플레이션 상승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팬더믹 기간중  금리인상 사이클에서 캐나다 중앙은행은 미 연준에 앞서 첫 금리인상(22.3.2일)을 단행했다.  중동발 유가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상황.  이번 캐나다의 첫 금리 인상 시점은 미국보다 늦었다. BOC가 중동발 인플레이션 우려보다 캐나다 경제의 성장 하방리스크에 더 큰 정책적 비중을 두었을까. 


 중동갈등은 8개월째 현재 진행형이고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상황. 캐나다의 장기 10년물 금리는 미국금리에 견주어 덜 올랐다. 블름버그 자료를 토대로 보면 2026년 2월말 미국이 이란을 공격개시한 이후  10월 28일(현지시각) 기준으로 미국의 금리 상승폭은 108bp(26.2월말 3.94% →10.28일 5.02%)를 기록했다. 한편 캐나다 금리는 같은 기간 73bp( 2월말 3.13% →10.28일 3.86%) 상승했다. 지난 해 금리에 견주어보면 미국 금리는 85bp(4.17%→5.02%), 캐나다 금리는 43bp(3.43%→ 3.86%)올랐다. 


 캐나다 국채금리 흐름만 놓고 보면  단기 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26년 10월 28일 기준으로 단기 2년물 금리는 3.40%를, 장기 10년물 금리는 3.40%를 기록했다. 지난 해 12월 금리에 견주어 보면 각각 82bp( 2.59%→3.40%), 43bp(3.43%→3.86%) 상승했다.  같은날 양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116bp(26.8월말 101bp, 9월말 129bp)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캐나다 달러화 환율은 1.3306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해 말 환율(1.3724) 대비 2% 정도 약해진 수준이다.


 필명 아름다운 소풍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