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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을 목표로 하는 한은 금통위, 2026년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3.0%로 동결 2026-10-2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아름다운 소풍


세계 경제는 견조한 AI 투자 등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동발 높은 에너지 가격및 물류비용이 물가를 자극해 주요국 정책금리 경로 상방압력으로 작용하는 시점. 한국은행 금통위는 2026년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로 현행 수준으로 유지( 위원 7명 만장일치)했다. 중동사태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국내 경제는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반도체 경기의 확산 정도 물가 흐름, 그리고 금융안정과 관련한 불확실성등을 반영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에는 국내 물가, 경기 및 금융, 외환시장 상황, 세계경제의 흐름변화등을 종합적으로 고려(look-at- everything approach)한다/ 금통위는 중동사태이후 유가변동성에 따른 불확실성이 심화된 가운데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내외의 높은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지난 8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인상했다.


중동사태이전 2%대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던 소비자물가는 지난 9월중 2.9%(근원물가 2.8%)로 한국은행이 설정한 물가안정목표치인 2%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중동 상황 예측의 불확실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심화된 상황. 향후 물가경로는 유가, 환율. 경기 흐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통위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8월 예상 수준(2.7%, 근원물가 2.5%)을 유지하면서 내년 물가 상승률은 8월 예상수준(2.3%, 2.5%)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동 정세와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에 대한 기대 변화로 국제금융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는 상황. 최근 미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미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나타냈다.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에 따른 외환수급 개선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물경제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4%대를 웃도는 상황. 최근 국고채금리는 수급개선 기대 등으로 상승폭은 상당부분 되돌려졌다. 2026년 10월 22일기준으로 원화환율은 1324원(9월말1353원)을,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4.15%로 9월말 금리에 견주어 26bp 하락했다. 이날 3년물 국고채금리는 3.84%로 전월말 대비 17bp 하락했다.


자료 한은 ECOS 참조 검색일 2026년 10월 23일


필명 아름다운 소풍




[덧붙이는 글]
기준금리(basic rate)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RP(환매조건부채권)매매, 자금조정예금 및 대출등의 거래를 할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를 말한다. 단순히 이론상만으로만 보았을때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장기금리인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므로 사람들은 주식보다 채권을 구입하고자 하므로 주식에 대한 수요는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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